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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유재석, 전소민이 부캐 '유제니'와 '전소발'로 변신한다.
하지만 지대장의 계략과는 달리 둘은 캐릭터에 푹 빠지며 대활약을 펼쳤다. 전소민은 촬영 내내 카리스마 표정을 짓고 있는가 하면, "꼬마 아가씨 이리 와", "난 너밖에 없어" 등 느끼한 멘트를 날리는 등 부캐 '전소발'에 200% 몰입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유재석은 짝꿍에는 관심 없이 거울 속 본인에게 푹 빠져 '거울 공주' 모멘트를 선보였고, 이에 송지효는 "제니, 계속 거울 보는데 괜찮은 거냐"며 유재석의 정체성을 걱정해 보는 이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이어 유재석은 마음에 품은 남자 짝꿍을 묻는 질문을 받자 마음에 담아뒀던 남자 짝꿍을 슬며시 언급하며 속마음을 드러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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