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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라, 정우 영화 '뜨거운 피' 응원 위해 '극장 대관'?…영화표 236장 예약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22-04-01 16:52 | 최종수정 2022-04-01 16:52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고아라가 정우를 응원하기 위해 영화표 236장을 예약했다.

1일 고아라는 SNS에 "정우 오빠 파이팅. '뜨거운 피' 절찬 상영 중. 두 번 관람했어요. 일교차 심한 날씨 옷 따뜻하게 입으세요. 정우 오빠 응원하는 마음 극장표 선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고아라는 정우의 주연 영화인 '뜨거운 피'를 관람하기 위해 영화관을 찾은 모습. 이때 고아라가 인증한 영화 입장권 예매 사진에는 총인원이 236명으로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고아라와 정우는 지난 2013년 tvN '응답하라 1994'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한편, 고아라는 영화 '슬픈 열대'로 5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슬픈 열대'는 복싱 선수 출신의 한 소년이 미스터리한 자들의 타깃이 돼 쫓고, 쫓기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누아르다. 고아라를 비롯해 김선호, 김강우 등이 출연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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