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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월드 클래스는 달라도 다르다. 글로벌 스타로 등극한 정호연이 이번엔 세계적인 팝스타 위켄드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전 세계의 관심을 한몸에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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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팬심이 통했을까. 위켄드는 본격 정호연을 자신의 뮤직비디오 뮤즈로 선택, 출연을 요청했고 정호연도 위켄드의 호의에 흔쾌히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것으로 보인다.
'오징어 게임' 이후 정호연을 향한 할리우드의 러브콜은 계속되고 있다. 정호연은 지난달 '그래비티'(13) '칠드런 오브 맨'(06)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04) 등으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멕시코 출신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신작 '디스클레이머'를 차기작으로 캐스팅돼 화제를 모았다. '디스클레이머'는 할리우드 대표 명배우 케이트 블란쳇이 주연을 맡는 신작으로 정호연은 주인공 캐서린 레이븐크로프트의 열정적인 조력자 킴 역을 맡게 됐다.
정호연은 할리우드의 기대작 출연에 이어 이번엔 최고 인기의 팝스타 위켄드의 뮤직비디오에 출연, 월드 클래스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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