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경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등 때려잡기 딱 좋은 날씨!! 집 나간 등 어깨 근육 다시 살리기 시작합니다. 원래 체형상 살찌면 엉덩이 허벅지부터 찌는 타입이라 나는 등이랑 옆구리 쪽은 살이 많이 안 찌는 체질인가 보다 했는데 택도 없는 소리. 평생 하던 운동을 6개월 못하니 뒤룩뒤룩 골고루 다 붙더라고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최은경은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어깨 라인을 뽐냈다. 운동을 자주 못해서 살이 쪘다는 몸매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날씬하면서도 탄탄해 보이는 몸매가 감탄을 자아낸다.
최은경은 "가끔은 지루하리만치 반복되는 제 똑같은 운동 루틴이 얼마나 소중했던 건지 요새 더 찐하게 느낍니다. 관리합시다요. 그래야 안 아프고 그래야 행복해져요"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