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라, 호캉스 중 아들 보고파 '급 귀가'→"조식 때문에...다시 호텔행"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22-03-23 10:49 | 최종수정 2022-03-23 10:49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방송인 양미라가 호캉스 중 웃픈 사연을 전했다.

앞서 22일 양미라는 SNS에 "호캉스는 무슨. 서호가 너무 보고 싶어서 집으로 달려옴"이라면서 영상을 게재했다.

양미라는 집에서 잠을 설쳤고, 그런 아내를 위해 남편은 호텔을 예약했지만 아들이 보고 싶어 집으로 달려갔던 것.

이후 양미라는 23일 SNS에 "굿모닝. 오랜만에 호캉스 하려고 했는데 서호가 너무 보고싶어서 집으로 왔다가 호텔조식이 너무 보고싶을거 같아서 새벽에 다시 호텔로 와서 그와중에 팩붙이고 잠들었어요"라며 "세상에…원래 호캉스가 더 피곤해요? 오빠랑 갔던 캠핑헬링이 그리워질라 그래요…"라고 호텔에서 잠이 깬 모습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2018년 2세 연상의 사업가 정신욱과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인 양미라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썸머가 딸이라니♥"라면서 둘째의 성별을 공개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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