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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영탁이 완도의 일꾼으로 거듭난다.
뿐만 아니라 영탁과 마아성, 신성은 완도 금일도에서 한평생을 살아오신 할머니를 만나 전복 손질법을 배우고 이불 빨래를 도와주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할 예정이어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앞서 영탁은 지난 2일 방송에서 "가사처럼 완도 앞바다로 전복을 만나러 오게 됐다. 오늘은 전복 먹으러 가는 게 아닌 전복 일하러 가는 것"이라며 유쾌한 시작을 알렸다. 이를 듣던 전복 어민 한 명은 "일하고 돌아올 때는 저런 말이 안 나올 것"이라며 고된 미래를 예측했다.
한편 최근 영탁은 신곡 '전복 먹으러 갈래'를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영탁의 신곡 '전복 먹으러 갈래'는 독특한 제목만큼 재미있는 가사가 인상적인 팝 트로트 장르의 곡으로, 영탁과 지광민 작곡가가 호흡을 맞췄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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