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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기부 천사' 그룹 지누션 출신 가수 션이 봉사활동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기부뿐만 아니라 다양한 캠페인을 하고 있는 션은 오로지 '대한민국'을 위해 시작했던 특별한 기부 스토리를 공개한다. 바로 독립 유공자 후손들을 위해 집을 지어주는 '기부 마라톤'. 션은 "8.15 광복절이니까 81.5km가 의미 있을 것 같았다"라며 기부런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힌다.
실제로 션은 지난 2020년 8.15km 코스를 무려 10번 왕복하는 8.15 기부런을 성공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션의 기부런 덕분에 2020년엔 3억 이상, 2021년엔 8억 이상이 모금돼 독립 유공자들 후손들을 위한 따뜻한 집이 지어지기도.
대한민국을 위해 달린 션의 특별한 기부 스토리는 3월 1일 화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 만나볼 수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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