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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지난해 전 세계 최고의 화제작이자 흥행작으로 등극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황동혁 극본·연출)이 다시 한번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배우 이정재와 정호연이 한국 배우 최초 제28회 미국 배우조합상 시상식(Screen Actors Guild Awards, SAG)에서 주연상을 수상하며 한국 배우의 위상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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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엔 '오징어 게임'의 주역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한국 배우 3년 연속 미국 배우조합상을 수상하며 무대를 장악했다. 한국 드라마 시리즈로는 미국 배우조합상 사상 최초로 비영어권 드라마 작품의 주연 배우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며 신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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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미국 배우조합상에는 이정재, 정호연 외에도 '오징어 게임' 속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박해수, 아누팜, 김주령이 함께해 두 사람의 수상을 축하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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