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스렌지를 덮어버릴 정도의 크기의 대용량 솥. 여기다가 들깨 우거지 된장국을 끓인 후 식혀서 냉동실에 차곡히 쌓은 후 하나씩 빼먹기. 어마어마한 크기. 근데 또 다 먹어. 들깻가루 또 주문해야 해. 흔한 가정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마치 식당에서나 볼 법한 큰 사이즈의 솥이 담겼다. 김가연은 집에서도 대용량 솥을 사용해 직접 우거지 된장국을 끓이는 등 요리 큰손의 면모를 뽐냈다.
한편 김가연은 지난 2011년 8세 연하의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김가연은 채널A '산전수전 여고동창생'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