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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이현이가 팩소주에 빠지게 된 계기가 배우 이나영 때문이라고 말했다.
뒤늦게 합류한 장동민도 이현이의 리액션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대화의 주제 놓고 상황극으로 설명하던 중 이현이가 또 한 번 하이톤으로 반응하자 장동민은 "출연료 줄 맛이 난다"라고 말해 공감을 샀다.
이현이는 "소주 자체의 맛을 싫어한다.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에서 이나영이 팩소주를 마시는 모습이 너무 예쁘고 멋있었다.. 대학생 때 팩소주를 가방에 가지고 다녔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팩소주와 팩주스에 빨대를 꽂아 같이 마셨고 감기약 맛이 난다고 전해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대한민국 숨어있는 안주 맛집을 찾아 맛있는 술과 페어링 하는 '주주총회'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채널 IHQ에서 방송된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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