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웹젠은 온라인 MMORPG '썬 클래식(SUN Classic)'의 글로벌 버전을 오는 3월 10일 국내외에 동시 출시한다.
'썬 클래식'은 한국을 포함해 각 국가의 이용자가 한 서버에서 공통 콘텐츠를 즐기는 '글로벌 원빌드' 방식으로 서비스된다. 웹젠은 지난해 7월부터 약 3개월간 국내 게이머를 대상으로 특화 서버를 시범 운영하면서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해 왔다.
웹젠은 국내 게임회원들의 요청이 많았던 '캐릭터 귀속 창고' 등 편의성 시스템을 추가해 게임 콘텐츠를 확장했다. 또 '썬 클래식'의 대표 콘텐츠인 'AC 시스템'의 사용자환경(UI)을 개선하는 등 편의성도 높였다고 전했다.
이밖에 '썬 클래식'에서 다국가 이용자들이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각종 커뮤니티를 운영한다. 글로벌 커뮤니티 플랫폼인 '디스코드'에 '썬 클래식' 공식 커뮤니티를 개설해 다양한 게임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웹젠 공식 유튜브에서는 게임의 OST 영상 등을 소개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