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 달걀1개+콩 2알이 전부...초절식 식단에 경악 "식사가 되나?" ('라디오스타')

이게은 기자

기사입력 2022-02-24 09:22 | 최종수정 2022-02-24 09:22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맨 김국진이 아내 강수지의 초절식 식단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N년째 유망주' 특집을 맞아 지석진, 지상렬, 남창희, 박재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지석진은 "아내가 상상을 잘 하는 편이고 저는 현실적인 편"이라며 여기에서 갈등이 있었다고 했다. 이어 "유튜브에 멋진 도시가 나오면 '저기 가서 한 달 있자'라고 얘기하더라. 예전의 저라면 '말이 되냐'라고 했을 텐데 요즘엔 계속 맞장구를 친다. 이걸 안지 얼마 안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김국진은 "나는 무조건 잘 했다는 이야기를 해"라며 아내 강수지를 언급했다. 또 강수지가 "점심은 콩 두알 먹겠다"고 이야기할 때도 "잘 했다"라고 한다는 예시를 들기도.

김구라는 "콩 두 알만 먹는다는데 그런 반응은 아니지"라고, 지석진도 "콩 두 알로 식사가 돼요?"라고 깜짝 놀라 웃음을 안겼다. 당황한 김국진은 "아니 달걀 하나 놓고 채소 이렇게 두 개 놓고 먹어"라고 귀여운 해명(?)에 나섰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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