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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K팝 대장'이 직접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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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마스크와도 이별할 가능성이 높다. 최근 들어 미국 일부 주들이 방역을 개인의 책임에 맡기기 시작하면서 마스크 의무화가 해제되고 있다. 실제로 미국 최대의 이벤트 중 하나인 슈퍼볼 경기에서도 7만여명의 입장객이 모두 마스크를 벗고 경기를 즐기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그만큼 방탄소년단의 라스베이거스 공연 또한 아무런 제약이 없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의 일상으로 완벽 귀환한 이벤트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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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에픽하이의 '코첼라' 공연, 트와이스몬스타엑스 NCT127 등의 북미권 투어가 예정돼 있고 블랙핑크도 투어를 논의 중이다. 리퍼블릭레코즈와의 전략적 제휴를 강화한 JYP엔터테인먼트는 스트레이키즈와 ITZY의 미국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이밖에 세븐틴 에스파 등 현지에서 탄탄한 팬덤을 구축하고 있는 초대형 아이돌들의 현지시장 공략이 급증할 전망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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