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는 24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컴퓨터만 만나면 겸손해지네요. 아나운서로 사회생활을 시작해서 실무보다는 현장형인데, 여러가지 일을 시작하면서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것들이 생기더라구요"라고 했다.
이어 "물론 많은 분들이 도와주시고 모르는 건 매번 물어봐서 약간 바보가 되는 기분도 들 때도 있어요. 특히 기관에 서류 제출이라던지... 세금이라던지... 미팅하거나 혹은 파트너들과 일을 하면서 제 또래에 능숙한 업무능력을 지니신 분들을 보면 너무너무 존경스럽습니다"라고 한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