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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콩고 왕자' 조나단이 자취 라이프 로망을 이루기 위해 거액을 소비했다.
이어 공개된 조나단의 SNS에는 최근 시작한 서울 자취 생활이 담겨 있어 시선을 모았다. 랜선 집들이를 통해 들여다본 그의 자취방에는 유병재와 유규선 매니저가 선물한 대형 TV와 침대가 놓여있어 부러움을 샀다.
이 외에도 조나단은 화제를 모았던 '티백 밀크티 사건'에 대해 "종이를 그대로 넣는 게 이상해서 뜯었을 뿐"이라고 해명하는가 하면, '지하철 미담'에 대해 "운동하러 가는 길에 옆에 계시던 분이 힘들어해서 물을 가져다드리고 119를 불렀다. 당시 제가 전부 가리고 있었는데 알아봐 주셔서 그게 더 신기했다"라고 이야기해 훈훈함을 더했다.
김경필 멘토 역시 "목표를 위해 시드머니를 모아야 한다"라고 덧붙였고, 이를 들은 조나단은 "시드머니가 뭔지 몰랐다. 완전 홀릭했다. 오늘은 저를 위한 시간이 아니었나 싶다"라고 강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국민 영수증'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KBS조이를 통해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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