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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극장가가 할리우드 스타 톰 홀랜드로 울고 웃었다.
MCU 페이즈 4의 핵심 세계관인 멀티버스(다른 차원의 우주를 의미, 서로 중첩될 일 없는 세계)를 본격적으로 다룬 '노 웨이 홈'은 홀랜드의 무한 성장과 가능성을 입증, 할리우드 대세 스타다운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여기에 1대 스파이더맨 토비 맥과이어, 2대 스파이더맨 앤드류 가필드, 그리고 3대 스파이더맨 홀랜드까지 가세한 '삼파이더맨'의 등장으로 '마블민국'인 국내 관객의 마음을 완벽히 사로잡았다.
위기 속에서 빛난 톰 홀랜드의 활약은 '스파이더맨' 시리즈뿐만이 아니다. '노 웨이 홈'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 이번엔 어드벤처 장르인 '언차티드'로 극장가에 문을 두드린 홀랜드는 마블 시리즈와 전혀 다른 매력과 변신으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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