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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사곡3' 임성한, 촬영장에 밥차 선물…신비주의도 벗은 격려의 응원

정빛 기자

기사입력 2022-02-23 16:20


사진제공=TV조선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3(이하 '결사곡3')' 피비(임성한) 작가가 배우들을 격려하기 위해 신비주의를 벗었다.

'결사곡' 시리즈는 대한민국 드라마계 대모 임성한 작가 특유의 말맛이 살아 숨 쉬는 명품 대사와 함부로 예측 불가한 롤러코스터 전개로 몰입력이 있는 서사를 펼쳐,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오는 2월 26일 첫 방송되는 시즌3에 대한 기대도 높은 상황이다.

이와 관련 신비주의 대명사 임성한 작가가 '결사곡3'의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응원하기 위해 처음으로 직접 세트장을 방문, 따뜻한 밥차를 선물했음이 알려졌다. 특히 외부 활동에 나서지 않는 임성한 작가의 진심 어린 애정이 돋보이는 모습이라 더욱 의미가 같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제작진에 따르면, 임성한 작가는 지난 22일 경기도 모처에 위치한 세트장을 직접 찾아, 준비한 밥차의 음식을 맛있게 먹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하나하나 격려의 인사를 건네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 임성한 작가가 준비한 밥차의 음식 앞에서 환한 미소를 보인 사피영 역 박주미와 서동마 역 부배는 '케미' 폭발한 '인증샷'을 남기며, 임성한 작가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했다. 제작진은 "임성한 작가의 응원에 보답하고자 더욱 열심히 촬영에 임했던 두 사람은 환상의 호흡으로 현장을 파이팅으로 물들이며 극강의 시너지를 발산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런 가운데, 임성한 작가가 밥차를 준비한 이유에 대해 "6부에 나오는 특히 중요하고 어려운 씬을 박주미와 부배가 너무 잘해주어서 선물하고 싶었다"라고 밝혀 6부에 공개될 두 사람의 명장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임성한 작가님의 서프라이즈 방문에 배우들과 스태프 모두 감동했다"라며 "작가님의 응원에 보답하고자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 모두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고 있다. 작가, 감독, 배우, 스탭 모두 최상의 기량을 뽐내고 있는 '결사곡3'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3'는 오는 2월 26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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