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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정치 영화 '킹메이커'(변성현 감독, 씨앗필름 제작)가 제24회 이탈리아 우디네 극동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우디네 극동영화제의 집행위원장인 사브리나 바라체티는 "'킹메이커'는 굉장히 힘 있는 정치 드라마이다. 이 영화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에서 가장 중요한 주제인 '정치적인 투쟁에 있어서의 도덕성'을 다루고 있다. 계략, 속임수들은 대의를 위한 것이지만, 대체 어디까지 용납될 수 있는 것인가? 이 영화는 멋진 캐스트, 스토리텔링, 그리고 훌륭한 역사적 관점을 보여준다"고 '킹메이커'를 영화제에 초청한 이유를 밝히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처럼 실관람객의 호평으로 N차 관람을 유발하는 '킹메이커'는 감각적인 미장센과 배우들의 호연, 울림 있는 메시지로 전 세계 관객들을 매료 시킬 것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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