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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심진화가 남편 김원효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심진화는 "쇼파에 누워있다가 문득 이런 각도는 부부만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건강합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심진화는 개그맨 김원효와 지난 2011년 결혼했다. 현재 심진화, 김원효 부부는 MBN '건강한 가출 동거인'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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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2-21 21:37 | 최종수정 2022-02-21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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