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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 '퍼플'에 다양한 편의기능 업데이트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22-02-21 14:25 | 최종수정 2022-02-21 14:26





엔씨소프트는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 '퍼플(PURPLE)'에 다양한 편의 기능을 업데이트 했다고 전했다.

우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UI(유저 인터페이스)를 개편했다. 이용자는 '리니지W', '리니지M', '블레이드&소울 2' 등 게임별 채팅 목록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채팅방 내 메시지 폰트 사이즈는 OS별 설정에 맞춰 자동으로 조절된다.

또 커뮤니티 기능을 추가했다. 이용자는 상대방과 대화를 빠르고 간편하게 시작할 수 있는 '채널' 기능, 그룹 목적에 따라 채널을 관리하는 '하우스' 기능 등을 활용할 수 있으며 보이스 채팅 시 '보이스 필터' 기능을 활용하면 변화된 목소리로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다.

이밖에 '리니지2M' 이용자를 위한 특화 기능인 '하이라이트 녹화'를 이용할 수 있다. 백그라운드에서 플레이 화면을 녹화하고 있다가 게임 내 중요한 순간을 자동으로 저장해주는 기능으로 보스 처치, 레벨업, 캐릭터 사망 등 중요한 순간에 적용된다.

엔씨소프트는 비디오 중심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기 위해 '블소2'에서 제공하는 '라이브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를 모든 게임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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