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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여에스더가 부부 금슬 비결로 '각집' 부부 생활을 꼽았다.
또한 여에스더는 남편 홍혜걸과 각침대, 각방을 넘어 '각집' 부부 생활 중임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는데, "별거가 아닌 '우호적 무관심' 상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갱년기 때는 서로의 눈빛만 봐도 싫을 수 있는데, '각집 살이'를 하면서부터 남편과 오히려 사이가 좋아졌다"고 전했다. 하지만 갱년기가 끝나면 다시 합치냐는 질문에 "그건 어려울 것 같다", "서로 거동이 힘들어지면 생각해보겠다"고 속마음 깜짝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또 여에스더는 잡티 하나 없는 피부 비결에 대한 질문에 "하루에 영양제를 30알 먹는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하기도.
여에스더와 김소형이 전하는 부부생활 갱년기 극복법은 오는 22일 화요일 저녁 10시 40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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