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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이슈]'현빈♥손예진' 결혼식, 3월말 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로 결정! 배용준, 김희선, 심은하 등 결혼식 열려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02-21 07:29 | 최종수정 2022-02-21 07:31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세기의 커플' 현빈-손예진이 3월 말 서울 광진구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야외 결혼식을 올린다.

'여성조선'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손예진은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3월의 신부'가 된다.

애스톤 하우스는 배용준 박수진 부부와 김희선, 심은하 등 수 많은 유명인들이 결혼식을 올린 곳이다. 하루 대여비만 2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으며, 산 중턱에 위치해 있으며 독채 형태기에 보안 등이 용이하다. 입구까지 올라오는 길이 양 옆으로 하나씩이므로, '초대받은 지인'들만 접근이 가능한 것.

이에 앞서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의 결혼소식을 알리면서 "3월에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코로나 팬데믹 상황을 고려해 양가 부모님과 지인만 초대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두 사람의 3월 말 결혼식에 대해 현빈의 소속사 관계자는 "결혼식 관련 내용은 알지 못한다"며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 확인해줄 수 없다"고 여성조선은 보도했다.


한편 2018년 영화 '협상'에서 친분을 쌓은 두 사람은 '사랑의 불시착'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한류 스타의 결혼 소식에 해외팬들도 환호성을 지를 정도로, 오랜만에 탄생하는 빅스타 커플이 결혼이라 할 수 있다. '사랑의 불시착' 열풍이 불었던 일본에서는 주요 매체가 결혼 소식을 전했고, 일본·중국·대만 등에서는 포털사이트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검색어 상위권에 두 배우가 오르기도 했다. 주한 스위스대사관도 공식 SNS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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