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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올해 첫 히어로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 '더 배트맨'(맷 리브스 감독)이 개봉을 일주일 앞두고 벌써부터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혹성탈출'로 완벽한 트릴로지를 선보인 맷 리브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시각적으로 거대한 스케일의 액션 블록버스터이면서 선과 악의 기로에 선 인물의 내면을 탐구한다.
배트맨 역의 로버트 패틴슨이 히어로의 완벽한 세대교체를 알리며 셀리나 카일-캣우먼 역의 조이 크라비츠가 우방 혹은 적으로서의 색다른 공조를 펼친다. 리들러 역의 폴 다노가 새로운 빌런으로 등장해 관객들에게 강렬하게 존재를 각인시킨다. 또 다른 펭귄 역의 콜린 파렐과 알프레드 역의 앤디 서키스, 고든 경위 역의 제프리 라이트, 카마인 팔코네 역의 존 터투로, 길 콜슨 역의 피터 사스가드, 벨라 레알 역의 제이미 로슨 등 명배우들이 포진했다.
더욱 사실적으로 재현된 고담시는 실제로 어딘가에 있을법한 사실적인 모습으로 구현되어 하나의 캐릭터로서 관객들이 이야기에 빠져드는 역할을 하도록 그 자체로 예술적인 미장센을 보여준다.
'더 배트맨'은 선과 악의 기로에 선 자비 없는 배트맨과 그를 뒤흔드는 수수께끼 빌런 리들러와의 가장 강력한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로버트 패틴슨, 폴 다노, 조이 크라비츠, 앤디 서키스, 제프리 라이트, 콜린 파렐, 피터 사스가드, 존 터투로, 제이미 로슨 등이 출연했고 '졸업' '클로버필드' '렛 미 인' '혹성탈출' 시리즈를 연출한 맷 리브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8일 2D, IMAX, 돌비 애트모스 & 돌비 비전(Dolby Atmos & Vision), Screen X, 4DX, SUPER 4D 포맷으로 전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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