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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사내맞선' 김세정이 '부캐'(부 캐릭터)와 '본캐'(본 캐릭터)를 넘나들며 안방극장을 공략한다.
김세정은 드라마 '학교 2017', '너의 노래를 들려줘', '경이로운 소문'을 거치며 연기 성장을 이뤄냈다. 특히 '경이로운 소문'에서는 악귀 잡는 카운터 도하나 캐릭터로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이어 선택한 드라마가 바로 로맨틱 코미디 '사내맞선'. 거친 모습을 보여줬던 이전 작품 보다 밝고 통통 튀는 캐릭터로 변신해, 또 한번 배우 김세정의 성장을 보여줄 전망이다.
본격 로맨틱 코미디는 이번이 처음인 김세정은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신하리의 매력을, '본캐'와 '부캐'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모습으로 선보이게 된다. 웹툰 속 캐릭터인 신하리를 현실로 꺼내 공감과 매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라고. 티저 영상 등을 통해 이미 신하리와 완벽하게 일체화된 김세정의 모습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로코 요정' 등극을 예약하는 김세정의 활약은 오는 28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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