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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기현이 데뷔 7년 만에 솔로 데뷔를 확정했다.
앞서 공개된 기현의 로고 모션 영상과 이미지만으로도 전 세계 실시간 트위터 트렌드에는 '유기현 솔로'부터 '솔로 가수', '솔로 앨범', '솔로 데뷔' 등 그의 솔로 출격을 알리는 단어들이 상위권에 다수 랭크 되며 몬스타엑스의 글로벌한 영향력까지 실감케 만든 바 있다.
몬스타엑스의 메인보컬 기현은 그룹 특유의 강렬한 퍼포먼스에도 늘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을 선보이며 K팝 팬들을 사로잡아왔다. 팀 활동 외에도 각종 드라마 OST에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장르의 커버 영상을 공개하는 등 '확신의 보컬'로 활약도 펼쳤다.
'더 드리밍' 역시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 차트에 2주 연속 진입하는가 하면, 연말에는 현지 최대 규모의 음악 축제인 '징글볼(Jingle Ball)' 투어에 함께하는 등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국내외를 아우르는 화려한 커리어의 중심에서 솔로 보컬리스트로 새로운 항해에 나선 기현의 잠재력을 향한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다채로운 프로모션 공개를 앞둔 기현의 첫 번째 싱글 앨범 '보이저'는 오는 3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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