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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BS '집사부일체'가 오로지 채식으로만 하루를 살아보는 '채식 특집'을 진행한다.
정관 스님은 "겨울 나물이 보약"이라며 미리 준비해둔 자연 그대로의 여러 나물 재료들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나물을 덖는 것과 볶는 것의 차이를 설명하며 멤버들에게 나물 요리법을 전수했다. 그러나 굶주림에 참지 못한 멤버들은 "사부님, 저희 이제 먹을 수 있나요?"라며 애타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반나절 만에 요리를 완성한 멤버들은 허겁지겁 '나물 한 상 요리'를 맛봤다. 멤버들은 "속이 편안하고 차분해진다", "채식은 맛없다는 편견이 사라진다" 등 연신 감탄하며 폭풍 먹방을 펼쳤다. 사부는 이어 자신의 시그니처 요리인 '표고버섯 엿장조림'과 함께 이에 얽힌 아버지와의 일화도 함께 공개했다고 해 그 사연에 대한 관심을 모은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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