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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장성규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뒤 이를 곧바로 공유하며 피해를 끼치게 될 지인 및 방송가 사람들에게 죄송한 마음을 밝혔다.
현재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와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등에 출연 중인 장성규는 확진으로 인해 방송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이하 장성규 SNS 전문
저로 인해 편찮으시거나 프로그램 제작에 피해를 입게 될 제작진 및 출연자분들을 비롯
저를 걱정해 주시는 분들까지 제가 폐를 끼친 모든 분들에게 머리 숙여 죄송한 마음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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