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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이상아가 불면증으로 고통받았다.
이상아는 19일 자신의 SNS에 "오늘은 요 요상한 불 켜고 맘 편히 좀 잘 수 있기를..."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황장애로 인해 신경정신과에 다니고 있는 이상아는 최근 불면증 약을 복용해 속상한 마음을 토로했다.
한편 이상아는 1984년 데뷔, 많은 작품들로 사랑을 받았지만 세 번의 결혼과 이혼의 상처를 딛고 현재 예능 방송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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