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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캣우먼으로 아직 완성되지 않은 인물 연기했다."
이어 그는 "생존을 위해서 살아가는 인간적인 인물인데다 다양한 트라우마를 겪었다. 캣우먼으로 아직 완성되지 않은 인물"이라며 "감독이 캐릭터들과 감정적으로 긴밀하게 연결돼 있었고 감독인 원하는 캐릭터가 어떤 인물인지 분명했다. 퍼즐 조각 맞추듯이 연기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다음 달 1일 개봉하는 영화 '더 배트맨'은 선과 악의 기로에 선 자비 없는 배트맨과 그를 뒤흔드는 수수께끼 빌런 리들러와의 가장 강력한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로버트 패틴슨, 폴 다노, 조이 크라비츠, 앤디 서키스, 제프리 라이트, 콜린 파렐, 피터 사스가드, 존 터투로, 제이미 로슨 등이 출연했고 '졸업' '클로버필드' '렛 미 인' '혹성탈출' 시리즈를 연출한 맷 리브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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