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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김아중이 대표작인 영화 '미녀는 괴로워' 비하인드 스토리를 꺼냈다.
김아중은 "할리우드 특수분장팀이 분장을 해줬다. 분장을 받기 위해 미국에 가서 본을 떴고, 이분들이 두 달 한국에 체류해 도와주셨다"라고 말했다. 손은 라텍스 글로브로 분장해 어려움을 겪었다고. 김아중은 "한번 끼면 벗지 못했다. 그날 분량을 다 소화해야했기 때문이었다. 화장실에 가면 옷을 못 내려서 스타일리스트가 같이 가서 옷을 내려줬다. 그렇게 볼일을 보면 다시 올려줬다. 스타일리스트에게 너무 미안해서 물을 안 마신 기억이 있다"라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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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아중은 오는 16일 공개되는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 '그리드'로 컴백한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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