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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같은 속옷, 다른 느낌'이다.
제니는 지난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진행된 캘빈클라인 화보와 영상을 공개했다.
다른 모델과도 함께 한 화보와 단독 화보 등에서 제니는 베이비 페이스와 상반된 볼륨 몸매를 강조했다. 타투를 한 모델과 나란히 포즈를 취해도 절대 밀리지 않는 섹시함을 보여준다.
반면 정호연은 세계적인 톱모델로 내로라하는 패션쇼를 누빈 프로 답게, 강렬하고 보다 도발적인 포즈로 카메라를 압도한다.
블랙 위아래 이너웨어만 입은 채 손을 길게 뻗거나 전체적으로 포즈 자체에 거침이 없다. 표정 또한 다채로와서 '걸크러시' 매력이 화보를 꽉 채운다는 평.
팬들은 "우열을 가리는게 의미 없을 정도로 둘 다 너무 매력적"이라며 엄지손가락을 높이 치켜들었다.
한편 두 사람은 오랜 친구 사이로 제니가 지난해 정호연이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을 촬영할 직접 촬영장까지 찾은 바 있다. 또 지난해 미국 LA에서 열린 2021 LACMA에서도 나란히 포즈를 취하며 절친 사이임을 과시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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