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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임신' 양미라, 먹덧지옥에도 살이 안 찌나봐...'배만 볼록' D라인이네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2-02-17 14:05 | 최종수정 2022-02-17 14:05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둘째를 임신 중인 배우 양미라가 먹덧 지옥에 빠졌다.

양미라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은 지금 먹덧 지옥을 감상하고 계십니다"라면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지인들과 함께 점심을 먹고 있는 양미라의 모습이 담겨있다. 불고기, 찌개, 덮밥 등 보는 이들의 입맛을 저격하는 메뉴였다. 이어 사람은 3명인데 밥이 4개인 상황에 지인은 당황하자, 양미라는 "4개 맞다"고 했다.

이후 덮밥, 찌개까지 폭풍 먹방을 선보인 양미라. 이에 지인은 "병원에서 탄수화물 줄이라고 하지 않았냐"고 했다. 그러자 양미라는 "그냥 살 빼라고"라면서 "찌개가 모자르다"며 먹덧 지옥에 빠졌다.

양미라는 "찌개에 나오는 밥은 그냥 반찬 같은 거니까 진짜 밥도 먹어야죠"라면서 "이제 빵 먹으러 가자"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2018년 2세 연상의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서호를 두고 있다. 특히 양미라는 최근 둘째 임신 사실을 고백한 뒤, "서호때 20kg나 찌고 다들 쌍둥이냐고 물어봤었는데 둘째는 또 얼마나 커질지 기대되네요"라고 걱정한 바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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