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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52세 미혼 배우 김승수가 극에 달한 외로움을 토로한다.
그러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오후 6시 이후 사적모임이 2인까지 제한됐을 때 외로움이 가장 극에 달했다며 "일대일로 만날 사람이 없었다. 만남이 전무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작품에서 새로운 인연을 만나는 게 자연스럽지 않냐는 질문에 김승수는 "새로운 작품에 들어가면 캐스팅 라인업을 보는데 대부분 결혼했거나 나이 차가 너무 많다"며 가능성이 없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짠하게 했다.
이어 신동엽은 김승수에게 지금 녹화 중에도 가능성을 열어 두고 있는지 물었다. 이에 김승수는 "가능성은 늘 열어 놓는다"면서 현장 스태프들을 향해 "다 긴장하세요. (시선이) 3초 이상 머무르면 뭔가 있습니다"라고 경고(?)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처럼 외로운 솔로 김승수의 새로운 인연 찾기 스토리는 오는 18일 저녁 8시 '채널S'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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