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 측은 지난 16일 공식 SNS를 통해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곽윤기 선수 저희도 기다릴게요♥"라고 곽윤기에 러브콜을 보냈다.
앞서 곽윤기는 유튜브 영상에서 "(올림픽 끝나면) 뭐가 제일 기대 되냐"는 질문에 '나 혼자 산다'를 답하며 출연을 바랐던 바. '나 혼자 산다' 측 역시 곽윤기에게 응답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문제가 있었다. 곽윤기는 지난 16일 유튜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제작진으로부터 러브콜 소식을 들었다. 이에 곽윤기는 "진짜로? 정말로? 나 근데 나 혼자 안 사는데?"라고 답했다. '나 혼자 산다'는 혼자 사는 사람만 출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기 때문. 그러나 곧 곽윤기는 "그건 우리가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해보겠다. 꼭 나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곽윤기의 남다른 의지에 실제로 '나 혼자 산다' 출연이 성사될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곽윤기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은메달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