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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우먼 황신영 부부의 삼둥이 육아는 극한 육아였다.
앞서 황신영은 "요즘 계속 일어나서 안아달라고만 하는 아준이"라면서 한밤 중 아빠 품에 안겨 울고 있는 아준이의 모습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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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황신영은 2013년 KBS 2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지난 2017년 5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지난해 세쌍둥이를 출산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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