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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영 남편, 삼둥이 극한 육아에 허리 다쳤는데..."밤새 안 자고 울었다"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2-02-17 09:17 | 최종수정 2022-02-17 09:18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우먼 황신영 부부의 삼둥이 육아는 극한 육아였다.

황신영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아준이는 결국 밤새 안 자고 울었다"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삼둥이를 품에 안고 셀카를 촬영 중인 황신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때 엄마 품이 편안한 듯 평온한 표정의 삼둥이와 달리 다소 피곤한 표정의 황신영. 그는 "아준이는 결국 밤새 안자고 울었다"며 이유를 밝혔다.

앞서 황신영은 "요즘 계속 일어나서 안아달라고만 하는 아준이"라면서 한밤 중 아빠 품에 안겨 울고 있는 아준이의 모습을 게재했다.


황신영은 지난 16일에는 "남편 애들 계속 안고 있다가 허리 다쳐서 재활치료 센터"라면서 "저희 부모님도 도와주시다가 허리가 안 좋아지셨어요. 허리 조심"이라며 재활치료센터를 찾은 모습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황신영은 2013년 KBS 2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지난 2017년 5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지난해 세쌍둥이를 출산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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