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태리와 남주혁이 '행복한 비밀'을 품은 '친밀도 급상승 투샷'으로 안방극장에 따스한 온기를 전달한다.
이와 관련 김태리와 남주혁이 '동지애'로 똘똘 뭉쳐 한층 더 돈독해진 관계를 자랑하는, '찐친 케미 투샷'이 포착됐다. 극중 나희도와 백이진이 백이진의 자취방 대문 앞에서 마주하고 선 장면. 나희도와 백이진은 신뢰 가득한 눈빛을 반짝이며 진심 어린 응원을 담아 악수를 나눈다. 이후 나희도와 백이진이 한쪽 다리를 묶고 어깨동무를 한 채 밤거리를 걸어가는 모습으로 의문을 자아내는 것. 과연 두 사람이 서로에게 마음의 문을 한 뼘 더 열게 된 '반전 사건'은 무엇일지, 두 사람이 얽힌 사연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김태리와 남주혁은 이날 촬영에서 서툴고 어색했던 사이를 벗어나 서로에게 고마움을 느끼는 나희도-백이진 관계 과정의 심리 변화들을 찰진 호흡으로 표현,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더욱이 실전보다 더 꼼꼼한 리허설을 펼친 두 사람은 본격적인 촬영에서도 뛰어난 집중력으로 혼신의 열연을 펼쳤던 상태. 컷 소리와 동시에 두 사람은 모니터로 함께 달려가 촬영 장면을 꼼꼼하게 체크하며 웃음을 터트리는 모습으로 완벽한 '청춘 케미'를 입증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