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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연우진이23일 개봉하는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이하 복무하라)에서 주연 무광 역을 맡았다.
베드신을 촬영할 당시에 대해선 "시간이 한정돼 있어 현장에서 지체할 수 없었다. 감독님과 상대 배우를 최대한 존중하면서 촬영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현장이 어려운 신들이 많은 촬영이라 누구하나 마음에 상처 받지 않고 일해야겠다고 다짐했다. 또 촬영이 끝나면 감독님과 지안과 모여 다음 날 촬영에 대해 회의를 했다. 늘 아침에는 최대한 준비된 상태에서 연기하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처음 시놉을 받았을 때는 20대였지만 이제 연우진은 30대 끝자락에 와있다. "당시와는 발성도 많이 변했다. 시나리오 속 무광도 20대지만 그런 고민은 크게 안했다. 말미에 15년뒤에 모습도 나오는데 그 모습 촬영때도 많은 분장은 하지 않았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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