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 이정현, 이유식 그릇도 아무거나 안 쓰는 예비맘…살짝 보이는 D라인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2-02-16 13:15 | 최종수정 2022-02-16 13:15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선물 받은 이유식기를 자랑했다.

이정현은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사랑하는 저의 또 다른 지인 언니께서 축복이 이유식기를 선물해주셨어요…♥ 정말 너무 갖고 싶었던 놋그릇 세트예요"라며 "우리나라 선조들의 지혜가 깃든 놋그릇은 살균소독 효과도 있어서 아이들 이유식기에도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예전에 임금님들 밥상에 독이 들면 숟가락 색이 변했다고 하고요~ 숟가락을 입에 물고 있으면 아기입병 치료에도 효과를 본다고도 하네요"라고 놋그릇의 효능을 밝혔다.

이어 "유아용 식기 세트는 없었는데...유기가 향균이라며 콕 찍어서 보내주시니...센스 넘치는 언니의 선물...? 정말 너무 감사 드리고 몸 둘 바를 모르겠사옵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놋으로 된 이유식기를 자랑하는 이정현의 모습이 담겼다. 꽃무늬 원피스를 입은 채 선물을 인증하는 이정현은 우아한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특히 살짝 보이는 이정현의 D라인도 눈길을 모은다.

한편, 이정현은 2019년 3세 연하의 정형외과 의사와 결혼, 최근 임신 소식을 알렸다.

wjlee@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