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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넷플릭스 '솔로지옥' 출연자 최시훈이 호스트바 선수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최시훈은 '솔로지옥' 촬영 당시의 비하인드를 전했다. "지옥도에서의 상황을 100% 즐기고 싶었고, 갇혀 있는 상태라 온전히 몰입했다"는 최시훈은 최종 선택이 '의외'라는 반응에 대해 "억지로 연애를 하러 나간 게 아니었기 때문에, 가장 좋아하는 사람을 선택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실제 연애 경험에 대해서는 "마지막 연애가 '솔로지옥' 전이니 꽤 됐다, 이후로는 연애를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시훈은 "그동안 올바르게 살았다. 편의점 알바도 해보고 여러 가지 일들을 했지만 나쁜 일은 해본 적 없다"며 "배우를 지망하면서 2년 동안 2백만 원을 벌 정도로 어렵게 살았는데, 그렇게 버텨온 기간을 조롱당하는 게 싫었다"며 단호하게 해명했다.
"굶어 죽어도 연기를 해야겠다는 결심을 한 후, 배우에 도전하게 된 지 5년 차"라는 최시훈은 "연기에 목숨을 걸었고, 잃을 게 없으니 두려운 게 없다"며 배우라는 직업에 관한 열정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솔로지옥'으로 인지도가 생겨도 배우로서는 완전 신인이고, 단계를 밟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박정민 선배를 롤모델 삼아, 올해는 배우로서 한 단계 성장하는 작품을 만나는 것이 소원이다"라는 바람을 드러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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