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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가수 영탁이 "로또 번호 불러달란 메시지 많이 온다"고 밝혔다.
여러 드라마에 카메오로 출연해 연기를 극찬받은 영탁은 "요즘 연기수업을 받고 있는데 작품 결정된 건 없다. 김응수 선생님과 자주 연락하고 지내는데 예쁘게 봐주셔서 조언도 많이 얻는다"라고 말하며 연기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이어 "멜로 연기는 힘들 것 같고 악역이나 냉혈한 역할을 맡아보고 싶다"라고 밝혔다.
영탁이 한 라디오 방송에서 팬들의 요청으로 불러준 번호 7개 중 4개가 제1002회 로또 당첨 번호와 일치해 화제가 된 일도 있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영탁이 불러준 번호로 로또를 구입해 3·4등에 당첨됐다는 인증글이 쏟아지기도 했다. 영탁은 이 일에 대해 "정말 신기했다. 신곡 대박 조짐이라고들 말씀해주시더라 그 이후로 로또 번호 불러달란 메시지가 엄청 많이 왔다"라고 말했다. 오늘도 번호를 불러달란 팬들의 요청엔 '14'라는 숫자를 고르기도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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