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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하늘이 여성서사 드라마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김하늘은 '18어게인' 이후 1년 만에 안방에 돌아왔다. 김하늘은 "연기를 하면서 감독님께 '저 이런 연기 처음 해봐요'라고 했다. '저 괜찮아요?'라고 몇 번을 물었는데, 그만큼 그전에 했던 연기와 다른 느낌이 분명히 있고, 그 안에서 제가 굉장히 매력을 느끼고 희열도 있다. 매 신마다 하나도 안 어려운 신이 없지만, 굉장히 설렌다. 그래서 즐겁게 하고 있다"고 했다.
'킬힐'은 홈쇼핑에서 벌어지는 세 여자의 끝없는 욕망과 처절한 사투를 그린다. 오를수록, 더 높을수록 탐하고 싶어지는 욕망과 권력. 이를 둘러싼 세 여자의 뜨겁고도 격정적인 이야기가 강렬한 흡인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검법남녀' 시리즈, '군주-가면의 주인' 등으로 디테일한 연출력을 선보인 노도철 감독과 신광호, 이춘우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킬힐'은 23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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