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강남이 혼자만의 시간을 만끽했다.
이어 "못 했던 것들을 하겠다. 슈퍼 가서 사고 싶은 것들을 사겠다. 제가 좋아하는 게 소시지, 과자, 라면 이런 것들이라 평소에 잘 못 산다"라고 말했다.
콧노래를 부르며 슈퍼로 향한 강남. 먼저 소시지를 집은 후 "아내가 절대 못 사게 한다. 제가 살찌니까 그렇다"라며 기뻐했다. 탄산음료, 술, 라면, 과자에 이어 햄을 집은 강남은 "칼로리가 제일 높다. 이거 제가 샀다는 거 방송에 내보내면 안 된다"라고 제작진에게 요청해 또 웃음을 안겼다. 장바구니에 물건을 한껏 실어 자꾸 떨어지기도. 구입한 총 금액은 20만 원이 나왔다.
한편 강남은 2019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상화와 결혼했으며 개인 유튜브 채널 운영,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