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해적2' '킹메이커' 코로나19 극복 상생 프로젝트 시작..16일부터 특가 이벤트 진행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22-02-15 08:26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어드벤처 액션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이하 '해적2', 김정훈 감독, 어뉴·오스카10스튜디오·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이 정치 영화 '킹메이커'(변성현 감독, 씨앗필름 제작)와 함께 코로나 극복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는 16일부터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적2'가 '킹메이커'와 함께 오는 16일부터 코로나 극복 상생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침체된 극장가의 회복을 위해 계획된 이번 프로젝트는 '해적2'와 '킹메이커'를 7000원에 관람할 수 있는 특가 이벤트로, 롯데시네마를 비롯해 CGV, 메가박스, 씨네Q 전국 극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젝트의 진행 소식에 '해적2'의 제작사 어뉴 강민규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는 많은 관객분들께 웃음과 해방감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만들었다. 이번 코로나 극복 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관객분들이 잠시나마 극장에서 '해적2'와 함께 즐거운 시간 가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으며, 영화의 주역인 무치 역 강하늘은 "개봉 후 '해적2'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감사하다. 이번 코로나 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더 많은 관객분들이 극장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 해랑 역 한효주는 "이번 프로젝트가 코로나19로 침체된 극장가가 재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한국 영화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극장가를 향한 관객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이렇듯 극장가에 다시 한번 따뜻한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해적2'와 '킹메이커'의 이번 코로나 상생 프로젝트는 오는 16일부터 진행되며, 이벤트에 관한 상세 내용은 각 극장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권상우, 채수빈, 세훈, 김성오, 박지환 등이 출연하고 '탐정 : 더 비기닝' '쩨쩨한 로맨스'의 김정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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