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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물어보살' 눈물나는 아빠의 사연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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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처의 재혼 상대도 의뢰인과 알고 지내는 사람이었다. 의뢰인은 "얼마 전에도 만났다. 아이가 학교를 가야 하니 성을 바꾸고 싶다더라"라며 "몰래라도 만나게 해달라 부탁했는데 (전처가) 딸에 대해서는 워낙 완고해서 나서기가 쉽지 않다더라"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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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있는 일은 아니었다고. 의뢰인은 "남자 분들이 애정 표현을 했던 적이 많다. 귀엽다, 안아달라, 뽀뽀해달라고 한 적도 있다"며 그 이유를 궁금해했다. 서장훈은 "남자들한테 끼 부리는 거 아니냐"고 의심했지만 의뢰인은 "그런 적은 절대 없다. 제가 좋게 좋게 받아줘서 그랬나 보다"라고 강하게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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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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