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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이필모와 아내 서수연이 생일을 맞아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서수연은 배우 이필모와 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만나 2019년 2월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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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2-14 20:10 | 최종수정 2022-02-1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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