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日 남친과 결혼 임박?…드레스 자태에 "예뻐" 연발 ('영평티비')[종합]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22-02-14 18:11 | 최종수정 2022-02-14 18:11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개그우먼 이세영이 웨딩드레스 모델에 발탁됐다.

14일 이세영은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에 '개그우먼 이세영 웨딩드레스'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이세영은 "제가 웨딩드레서 모델로 발탁됐다"라며 "웨딩드레스를 입고 촬영을 하게 되었다. 남친과 함께 간다. 여자친구가 처음으로 본인 앞에서 웨딩드레스를 입고 나왔을 때 남자친구는 과연 어떤 반응을 보일지를 촬영해 보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생애 첫 웨딩 메이크업을 한 이세영은 "제 생애 첫 웨딩 메이크업이다. 깔끔하고 예쁘지 않냐"라며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드디어 웨딩드레스를 고르러 간 이세영은 직원들의 도움으로 드레스를 고르기 시작했다. 직원들은 이세영에게 "원하는 스타일의 드레스를 골라봐라. 취향을 한 번 봐야겠다"라고 이야기했고, 모두의 예상을 깨고 이세영은 엄청 차분한 스타일을 웨딩드레스를 선택했다.

의외의 선택을 한 이세영에게 직원들은 "더 화려한 스타일을 고를 줄 알았다"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세영은 "허리선이 강조된 드레스를 입고 싶었다"라고 웨딩드레스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이세영의 일본인 남자친구가 등장했다. 제일 먼저 핑크색 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이세영을 보자 남자친구는 "너무 예쁘다"라며 감탄했다.


다음으로 이세영은 차분한 스타일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남자친구 앞에 나타났고, 남자친구는 "여왕같다"라며 미소를 보였다. 이에 이세영은 부끄러워하며 "내가 퀸이면 너는 킹이다"라며 웃었다.



다음 화려한 큐빅이 박힌 화려한 드레스는 입고 나오자 남자친구는 앉아있다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며 "엄청 예쁘다"라고 호응했다.

또 다음 드레스 자태에 남자친구는 "일본 결혼식 스타일이다. 내가 상상하던 드레스가 이런 느낌이었다"라며 웃었다.

끝으로 두 사람은 인증샷을 남기며 웨딩드레스 모델을 마쳤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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