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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프로미스나인이 코로나19에 발목을 잡혔다.
이어 "추가로 자가격리기간은 7일 이지만 서연이와 같은 숙소를 쓰는 나는 서연이의 음성결과가 나오는 기간까지 숙소로 들어가지 못하는 상황이기에 서연이가 걱정되기도 해서 빨리 다시 숙소집으로 가고 싶다는 말이 서론없이 나가게 돼 오해할 수 있는 표현이 된 것 같다. 더 좋은 모습 보여주고 싶었는데 부주의로 놀라게 해드려서 미안하다. 앞으로는 더 조심하고 성숙한 모습으로 자주 찾아오겠다"고 사과했다.
실제로 서연은 4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KBS2 '뮤직뱅크' 출연도 취소한 채 치료에 집중해왔고, 12일이 되어서야 완치판정을 받아 격리해제가 됐다. 이에 따라 서연과 함께 숙소를 사용하는 새롬은 본가에서 자가격리를 하게 됐고 10일 본인의 자가격리가 해제된 이후에도 숙소에 돌아가지 못했다. 즉 그의 발언은 '본가에 있는 것이 지겹다. 숙소로 돌아가고 싶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번 말실수 논란은 코로나19가 불러온 웃지 못할 해프닝이었던 셈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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