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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남자친구 마이큐와 함께한 소소한 일상을 공유했다.
마이큐의 소개로 올림픽 선수촌 아파트 단지를 구경하던 김나영은 "나도 잘 모르는데 나도 젊은 사람이지 않냐. 88년도에 서울에서 올림픽을 했다고 들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마이큐도 "나도 처음 듣는다"며 모르는 척 연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파트 상가를 둘러보던 김나영은 수입 과자 코너에서 과자 쇼핑을 했다. 귀여운 초콜릿을 발견한 김나영은 "신우, 이준이 사다 줄까"라며 두 아들을 챙겼고, 마이큐는 "그거 좋아하겠다"며 자상하게 같이 골라줬다. 또 김나영은 커피가 든 초콜릿을 고르며 "발렌타인데이인데 선물해드릴까요?"라고 물었다. 하지만 '막내 피디' 상황극에 몰입한 마이큐는 "저한테 그런 걸 왜 주시죠?"라며 선을 그어 김나영을 폭소케 했다.
한편 김나영과 마이큐는 지난해 12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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