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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그리가 훈훈한 남친짤을 탄생시켰다.
특히 예전 귀여운 모습을 찾아볼 수 없는 잘생긴 비주얼이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낸다.
한편 그리는 김구라의 아들로 어린 시절부터 방송 활동을 해오다 브랜뉴뮤직에 합류했다. 2016년 가수로 데뷔한 그리는 '열아홉', '이불 밖은 위험해', 'HIM', '룩', '봄이 가져가서' 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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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2-13 21:04 | 최종수정 2022-02-13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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