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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MZ세대가 열광하는 '버추얼 인플루언서' 로지(Rozy)가 가수 데뷔를 앞두고 기대 가득한 속마음을 드러냈다.
국내 최초의 버추얼 인플루언서로 MZ세대의 열렬한 지지를 얻은 로지의 데뷔 소식이 전해지면서 SNS 또한 팬들의 응원이 쏟아졌다. 이에 로지는 "나 좀 떨려"라고 화답,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2월 중 가수 데뷔를 알리며 화제에 오른 로지는 싸이더스 스튜디오 엑스가 MZ세대가 선호하는 얼굴형을 모아 3D 합성 기술로 탄생시킨 가상 인간이다. 작년 국내 최초 가상인간 TV 광고 모델로서 신한라이프 광고를 통해 대중에 얼굴을 알렸으며, 유튜브에서 1100만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해 주목을 받았다.
한편, 광고계를 넘어 가요계까지 접수할 로지의 데뷔곡은 2월 중 공개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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